저의 최대 약저이 스윙궤도가 맘에 안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지 자꾸 신경이 쓰여서 거리조절이 잘 안됩니다.
올바른 스윙 궤도를 유지하는 것은 타구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거리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비단 아마추어 골퍼들뿐 아니라 프로 선수들도 선수생활을 하면서 평생 동안 계속 체크해야 할 정도로 올바른 스윙 플레인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스윙 플레인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까?
정확한 스윙 플레인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는 전반적인 스윙 플레인을 주도하는 백스윙의 시작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백스윙을 시작해 클럽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는 지점에 도달했을 때 멈춰서 클럽 샤프트의 방향을 점검해 보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샤프트의 라인은 타깃을 향하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클럽헤드가 인사이드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백스윙 때 몸을 너무 일찍 회전시키거나 손목코킹을 잘못된 방향으로 꺾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헤드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다운스윙때도 헤드가 몸 뒤로 처진 상태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클럽헤드를 컨트롤 하기가 무척 어려워지고 볼도 양방향으로 날아가기 쉽다.
그러므로 스윙을 할 때에는 그립을 잡은 양손이 항상 가슴 앞에서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양손과 가슴, 즉 몸통이 같이 움직여야만 스윙 리듬도 좋아지고, 다운스윙 때 클럽헤드가 몸 뒤로 처져 내려오는 일이 없게 된다.
2006년 시니어 챔피언스 투어를 석권하다시피 했던 제이 하스의 스윙을 보면 클럽헤드를 잡은 양손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는지 알 수 있다. 제이 하스는 백스윙을 할 때 양손을 가슴 앞에 두는것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백스윙 때 클럽헤드가 오히려 바깥으로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동작은 헤드가 안쪽으로 빠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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