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 도림천 자전거 하이킹^^ㅎㅎ

오늘은 일요일^^ㅎㅎ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일요일고 봄 햇볕도 따사로와 점심먹고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

사실 우리 수현이가 수정이 때문에 한동안 못탔던 자전거를 타러 나왔죠^^ㅎㅎ

엄청 좋아하는 수현이^^ㅎㅎ

바람이 조금 쌀쌀했지만, 이왕 나왔으니... 안양천으로 핸들을 돌렸죠^^ㅎㅎ

다행히도 안양천에는 바람이 그리 많이 불지 않더라구요^^ㅎㅎ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가 쌩쌩 달려가고, 겁이 많은 수현이는 자전거 교육장에서 한번더 연습하고 가자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뒤돌아와 구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작년에 연습했던 코스와 주행을 테스트 해봤죠^^ㅎㅎ

생각보다 훨씬 잘 타데요^^ㅎㅎ

 

작년에 여기서 자전거를 배웠는데... 수현이 참 많이 컸네요^^ㅎㅎ

 

수정이도 자전거 타는거 참 좋아해요^^ㅎㅎ

뒷 좌석에 편하게 앉아서 아빠 달려~~  하네요^^ㅎㅎ

 

오금교 밑에 있는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ㅎㅎ

텐트족도 있네요^^ㅎㅎ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바로 옆엔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어요^^ㅎㅎ

 

이쪽은 오목교쪽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이랍니다.^^ㅎㅎ

바람에 수현이 얼굴이 일그러지네요^^ㅎㅎ

 

안양천 건너편은 목동입니다. 이쪽은 영등포, 뒤쪽은 구로네요^^ㅎㅎ

 

오목교 다리 밑에서 열린 음악회가 진행중이네요^^ㅎㅎ

색소폰 음악에 맞춰 관객이 열심히 춤을 추고 있네요^^ㅎㅎ

 

자전거 하이킹 하다가 잠시 쉬어가시는 분들이네요^^ㅎㅎ

옛 추억의 음악을 멋드러지게 연주하시네요^^ㅎㅎ

 

이쪽은 도림천 뚝방길입니다.

신도림역 옆 홈플러스 쪽에서 안양천쪽으로 있는 뚝방길인데... 벗꽃이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네요^^ㅎㅎ

 

도림천 뚝방에 피어있는 이름모른 봄꽃들입니다. 흰색, 노랑색, 분홍색들이 각자 모두 다 예쁘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홈플러스 옆 놀이터에서 수정이랑 수현이랑 신나게 놀았네요^^ㅎㅎ

수정이도 제법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길줄 아네요^^ㅎㅎ

그러고는 피곤했는지 낮잠을 자는 바람에 들쳐 업고 왔답니다.^^ㅎㅎ

 

수현이는 너무 어린 동생때문에 재미 없다고 뽀로똥하고... 수정이는 마냥 좋다고 싱글벙글 하네요^^ㅎㅎ

참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어 다음주도 어디 갈지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

이틀 남은 4월 마감 잘 하시고, 모두들 굿나잇^^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