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는 2~3군데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단독실손만 가입하고자 한다면... 가입을 받지 않고, 패키지로 다른 상품과 함께 청약 해야지만 심사를 해줍니다.
그만큼 단독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안좋은것이 현실입니다. 올해 손해율도 130%가 넘는다고 하니까요.ㅠㅠ
위 매일경제 기사를 보면... 2년 연속 손해율이 130%가 넘고 4년연속 손해를 보고 있는 실손보험을 보험사가 판매를 꺼리기 때문에 현재 단독실손보험을 가입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로인해 실손보험 개정판 4세대 실손이 내년 7월에 출시됩니다.
내년 7월에 나오는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개인별 할인/할증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할인은 고작 5%인데... 할증은 최대 300%까지 한다는게 불합리 합니다. 보험료는 고작 10% 저렴해 지는거에 비하면... ... ㅠㅠ
비급여 지급 보험금을 1년동안 전혀 받지 않은 경우만 5% 할인이 들어가고, 100만원 미만으로 받은 고객은 홀딩, 100만원 초과 150만원 보험금을 받은 경우엔 100% 할증,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받은 경우엔 200% 할증, 300만원 이상 비급여 보험금을 받은 경우엔 300%까지 할증이 됩니다.
2만원짜리 단독실손이 1년동안 300만원 비급여 보험금을 받았다면... 다음해엔 2만원에 300% 6만원이 오른 8만원대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는겁니다. (연령에 따른 보험료 인상까지 감안하면... ... ㅠㅠ)
물론 병원에 전혀 가지 않은 고객님은 5% 할인이 되긴 하지만... 인상폭에 비해 할인율이 너무 작은것 같습니다. (건강하신 고객님이라면 4세대 실손이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재가입 기간이 5년으로 짧아져서... ...)
보험료 차이는 2009년 8월까지 판매된 100% 실손보험 (1세대실손) 대비 70%정도 저렴하고, 2009년 9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표준화실손 (2세대실손) 대비 50%정도 저렴하고, 2017년 4월 이후 착한실손 (3세대실손) 보다는 겨우 10% 정도 저렴합니다.
그리고 보장내용 변경주기도 현재 15년 단위에서 5년단위로 짧아집니다. 이것도 나빠지는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참고자료는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다운 받으셔서 읽어 보세요~~
처음부분에 말씀드린것 처럼... 어렵지만 아직은 현재 단독실손보험을 가입할수는 있습니다. (패키지로 가입해야 합니다.)
늦었지만... 3세대 착한실손 단독실손을 가입하고 싶으신 고객님은 상담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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