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준비 재래시장 장보기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ㅎㅎ

연휴가 짧아서 고향 갔다 오신 분들은 많이 피곤하실텐데... 오늘 저녁 일찍 주무시고 빨리 피곤을 떨쳐버리세요^^ㅎㅎ

저는 본가가 서울 상봉동이라 그제 가서 어제까지 푹 쉬다 왔네요^^ㅎㅎ

그제 설준비를 위해 면목동에 있는 동원시장에서 장보던 내용을 포스팅할까 합니다.^^ㅎㅎ

 

2013년 설은 포스팅이 되어 있으니 평생 기억에 남겠네요^^ㅎㅎ

 

면목역을 나오면 바로 면목역입니다.

여기가 동원시장 입구이구요^^ㅎㅎ 여기서 부터 직선으로 1km정도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장 천장엔 이렇게 지붕도 있구요. 생각보다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여기는 사람들이 좀 많죠^^ㅎㅎ 너무 길다 보니 여기 저기서 찍은 사진이 꽤 되는데... 용량이 50M 까지만 올릴수 있다고 하네요ㅠㅠ

재래시장 이벤트도 많이 하고 많이 애용해 주세요^^ㅎㅎ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을 파는 곳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 있더군요^^ㅎㅎ

여기는 전집입니다.^^ㅎㅎ 추석엔 송편집에 불이 났었고, 설날엔 전집에 불이 났더라구요^^ㅎㅎ

사진상에는 없지만, 오른쪽 옆으로 줄이 쫘~~~악 서 있습니다.^^ㅎㅎ

설날 반가운 사람들 모이면 덕담을 나누면서 딸기 하나씩 먹으면 좋겠죠^^ㅎㅎ

빠~~알~~간 색상도 예쁘고 크기도 크네요^^ㅎㅎ

여기는 고깃집입니다.^^ㅎㅎ

전 만들때 소고기전이랑 돼지갈비 사가지고 다 같이 먹었죠^^ㅎㅎ

곶감도 사고 밤도 사고 대추도 사고^^ㅎㅎ

역시 명절엔 먹을게 참 많아요^^ㅎㅎ

밤까는 기계랍니다.^^

예전엔 손으로 다 깎았는데... 이거 참 좋더라구요^^ㅎㅎ

덕분에 밤을 손쉽게 깎았답니다.^^ㅎㅎ

밤은 손수레로 계속 갔다 나르시더라구요^^ㅎㅎ

한과랑 약과 팔아요^^ㅎㅎ

한과는 제가 회사에서 받아서 구경만 했구요^^ㅎㅎ 약과는 두개 샀죠^^ㅎㅎ 애들이 잘 먹더군요^^ㅎㅎ

시장엔 참 할머니가 많으세요...

여기도 할머니가 잠시 자리 비웠을때 한컷 찍었네요^^ㅎㅎ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식재료들을 보니 할머니의 꼼꼼함이 보이네요^^ㅎㅎ

이왕이면 할머니 물건 팔아줬으면 좋겠네요^^ㅎㅎ

여기는 다른 할머니가...

여기도 할머니가 맨손으로 콩을 직접 갈고 계시더라구요...ㅎㅎ

날씨도 추웠는데... ㅠㅠ

여기는 시장 안에서 유명한 빵집입니다.

정말 싸게 팔아요^^ㅎㅎ 맛도 좋구요^^ㅎㅎ 동원시장 가시면 한번 먹어보세요^^ㅎㅎ

 

 

여기는 과자집^^ㅎㅎ

전집에서 사람들이 잠깐 빠졌을때 후딱 사진 찍었습니다.^^ㅎㅎ

 

여기는 동원시장 입구쪽에 있는 분식 포장마차^^ㅎㅎ

추운날씨엔 뜨뜻한 오댕국물이 정말 땡기더구요^^ㅎㅎ

여기는 과일집^^ㅎㅎ

여기는 시장 간식거리

한과도 싸게 팔아요^^ㅎㅎ

간식거리 2^^ㅎㅎ

장 다 보고 이걸 메고 들고 왔답니다.^^ㅎㅎ

손목이 아팠어요^^ㅎㅎ

그래도 모두 배속으로 들어갔답니다.^^ㅎㅎ

노릇노릇 구운 동태전, 버섯전, 호박전^^ㅎㅎ

소고기전을 하고 있네요^^ㅎㅎ

바닥에 돗자리 펴고 신문지깔고 열심히 구웠답니다.^^ㅎㅎ

저는 뭐했냐구요^^ㅎㅎ

버섯 다듬고, 시금치 다듬었답니다.^^ㅎㅎ

우리 큰딸 수현이는 전에 밀가루를 열심히 묻혀 주었구요^^ㅎㅎ

제 동생이 굽고 있네요^^ㅎㅎ

설명절 잘 보내셨죠^^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