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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육아상식 66가지 1-5 삐뽀삐뽀 119 소아과에서 제 아이가 현재 21개월인데... 무심하게 막 키우다가 요즘 기침을 자주 하여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아 여기에 유용한 내용은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번엔 엄마들이 잘못알고 있는 육아상식 66가지 중에 첫번째부터 5번째까지 적어봅니다. 소아과에서 진료하다보면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지 이상한 비법들도 참 많이 알고 계십니다. 그런듯 안 그런듯 알쏭달쏭했던 비법들과 확실하다고 알고 있던 상식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오해인지 여기에서 속 시원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보행기를 일찍 태우면 빨리 걷는다? 많은 분들이 아기를 보행기에 태우면 걸음마를 빨리 배우게.. 2012. 11. 13.
감기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감기에 특효약은 없지만 그래도 소아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기간을 줄이기는 힘들어도 100정도로 심하게 앓을 것을 20정도로 가볍게 앓게 해주고, 합병증이 100정도 생길것을 20정도만 생기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기라고 생각했던 병이 감기가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천식이나 모세기관지염, 폐렴, 축농증에 걸린 아이도 겉으로 보기에는 감기같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병은 집에서 엄마가 눈으로 봐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감기에 걸린 것 같으면 소아과 의사의 친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기 치료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우선 푹 쉬어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그리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고 주위를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방 안이 건.. 2012. 11. 12.
아기가 콧물감기&기침감기에 걸렸을때 주의사항 21개월된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써 요즘 찬바람이 불자 어김없이 아기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네요. ㅠㅠ 대신 아파줄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하는 마음에 삐뽀삐뽀119 소아과 책을 꺼내 읽다가 같이 알면 좋을것 같아 정리해 봅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클수는 없겠지만, 부모의 무지로 아이의 병을 키워서는 안되겠죠^^ㅎㅎ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춥다고 합니다. 아이가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ㅎㅎ 우선 콧물감기에 걸렸을때 주의사항입니다. * 코를 풀 땐 한쪽 코씩 번갈아가며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코가 막혔을때는 코를 풀어줍니다. 아이가 협조할 수 있다면 한쪽 코씩 막고 양쪽을 번갈아 가며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코를 다 막고 코를 풀면 코 안의 압력이 높아져서 중이와 코 안의 압력.. 2012. 11. 12.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 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7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재능 있는 사람은 목적을 좀더 빨리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이 없어도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은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재능 없이 스타가 될수는 없다. 그러나 재능은 보조적인 기능만을 할 뿐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끈질긴 인내이다. 끈질긴 인내는 성공의 초석이다.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고 친구를 만들어 준다.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된 토머스에게 공부는 얼마든지 가르쳐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사회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친구와 교류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함께 놀기도 하고 대화를 주고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전 이웃에 사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놀러 올수 있도록 대문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토머스는.. 2012. 11. 12.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6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어떤 작은 발명도 우연히 이루어진 것은 없다. 대부분 오랜 동안 고통스러운 작업과 수없이 많은 실험을 거쳐 얻어낸 결과물이다. 아이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격려한다. 토머스는 태어났을 때 머리가 유난히 컸고 얼굴도 못생겼었죠.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나서 귀까지 나빠져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참으로 가엽은 아이였어요. 하지만 나는 그 아이를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활기차게 뛰어다닐 수 있는 건강을 타고난 데다 생각하는 머리가 있었고 무엇이든 느낄 수 있는 감성도 풍부해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죠. 정규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스스로 교양을 익힐 수 는 었었으니까요. 귀가 잘 들리자 않는 것만 빼면 눈이나 코, 입, 손발이 건강했으니 그런 .. 2012. 11. 11.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5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나는 가난했던 시절 돈의 가치를 배웠으며 소년 시절 기차안에서 신문을 팔면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귀머거리 보다 더 큰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한다. 토머스는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아이였어요. 사실 초등학교 친구들은 실수를 많이 하는 토머스를 보고 뒤에서 '바보 같은 녀석'이라고 놀려댔죠. 하지만 나는 내 아들 토머스를 믿었습니다. 실패를 통해 뭔가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거죠. 오리가 알을 품으면 새끼가 껍질을 깨고 나온다는 말을 듣고 오리알을 자기가 직접 몸에 품고 있기.. 2012. 11. 11.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 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4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을 잃은 것일 뿐 아니라 자아실현에도 실패하게 된다. 모든 진보와 모든 성공은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나온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한다. 토머스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나도 책을 좋아했기 때문에 무엇이든 읽게 했죠. 소설, 시, 역사, 과학 ....... 쉬운 읽을 거리부터 어려운 철학서에 이르기까지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았어요. 특히 토머스는 그리스 역사에 푹 빠져 있었어요. 맞아요, 헬레니즘요. 지를 사랑했던 2,000년 전 현인들의 말에 큰 자극을 받았던 것 같아요. 우리 둘은 헬레니즘의 지적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날이 새는 줄도 몰랐어요. 결코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거든요. .. 2012. 11. 10.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3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인간은 누구나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충분히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호기심을 함께 풀어나간다. 토머스가 초등학교를 중퇴했을 때부터 난 그 아이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함께 얘기를 나눴어요. 토머스는 아직 어린아이였고 호기심이 왕성했기 때문에 이상한 질문도 수없이 많이 했지만 난 그런 토머스의 질문을 바보 같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함께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보았죠. 답을 찾아냈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도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둘이서 얘기를 나누는 동안 문득 떠오를 때도 있었지요. 난 모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2012. 11. 10.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이끌어내는 천재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2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부모가 아이의 마음속에 정열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은 더없이 소중한 재산이 된다. 아이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어머니 토머스는 결코 머리가 좋은 아이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우둔한 아이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였지요. 사실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한테 장차 아무런 기대로 할수 없는 아이라는 말까지 들었답니다. 내가 토머스의 소질을 알아차린 계기는 하루종일 개미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습니다. 자기 몸보다 몇 배나 큰 벌레의 시체를 짊어지고 가는 개미의 모습이 아주 신기했나 봅니다. 개미를 계속 뒤쫓아가서 끝내 개미집을 발견해 냈죠. 그것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토머스가 가진 세밀한 감성, 감동하는 마음과 그것을 지속하는 정열에 놀랐습니.. 2012. 11. 9.
짧게 야단 친 뒤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 아이의 재능과 열정을 끌어내는 천재어머니의 7가지 교육비법 첫번째 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짧게 야단 친 뒤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 갓 태어난 토머스는 머리만 유난히 크고 얼굴도 못생겼었죠. 하지만 내 눈에는 이 세상 누구보다 귀여운 아이였어요. 결점투성이의 장난꾸러기였지만 나는 진심으로 이 아이를 사랑했습니다. 착한 일을 한다면, 엄마의 말을 잘 듣는다면 등의 조건을 단 한 번도 붙이지 않았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토머스를 사랑했지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한 적도 없어요.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는 토머스의 단점을 질책하기보다는 장점을 키워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신 좋지 않은 행동을 했을 때는 가차 없이 혼냈죠. 회초리로 아이의 엉덩이를 몇번이나 때렸는지 몰라요... 2012. 11. 9.
2013년 1월 1일부터 실손보험이 안좋아 집니다. 서두르세요^^ㅎㅎ 2009년 8월까지는 실손보험이 100% 보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가입하실 경우에는 실손보험이 90% 보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통원 치료시에도 공제금액이 확~ 올라가서 보장 받는 경우가 대폭 줄어들었죠 ㅠㅠ 이런 일이 내년부터 또 생깁니다. 현재를 기준으로 3년마다 갱신되던 실손보험 특약이 1년마다 갱신되는것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에서 매년 보험료를 인상하여 인상된 보험료에 또 인상하는 형식으로 (복리방식)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 물론 고객의 부담률은 높아지는거죠 ㅠㅠ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보장내용 변경주기를 시행 한다는 겁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현재 가입하는 경우에는 입원의료비 5천만원이 100세까지 바뀌지 않는데, 내년부터는 15년 만기로 설정되어 15년마다 만기 재가입으로 됩니다... 2012. 11. 9.
상해통원의료 실비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해 상해입원의료비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해와 같습니다. 그래도 정리해 봅니다. 1) 회사는 아래의 사유를 원인으로 하여 생긴 통원의료비는 보상하여 드리지 아니합니다. 1. 수익자의 고의. 다만, 그 수익자가 보험금의 일부 수익자인 경우에는 그 수익자의 해당하는 보험금을 제외한 나머지 보험금을 다른 수익자에게 지급합니다. 2. 계약자의 고의 3. 피보험자의 고의. 다만,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사실이 증명된 경우에는 보상하여 드립니다. 4. 피보험자의 임신, 출산((제왕절개 포함), 산후기로 입원한 경우. 그러나 회사가 보상하는 상해로 인한 경우에는 보상하여 드립니다. 5. 전쟁, 외국의 무력행사, 혁명, 내란, 사변, 폭동 6. 피보험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입원기간.. 201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