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투어1 #52. 피반령 대청호 꽃비 맞으며 힐링 라이딩 후기 일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조용히 집에서 나와 닥바로 모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반령 대청호 벚꽃 라이딩이 있는 날이었으니까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아니면 감기 때문인지... 잠도 설치고 허리에 통증도 있었지만... 차량 지원자로써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맨소래담을 허리에 바르고 장비 챙겨서 나왔습니다. 우정씨의 멋진 캐리어를 설치하고, 제 차 가격보다 더 비싼 자전거를 장착한 후 가덕생활체육공원으로 출발~~ 감기 기운인지...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들어 안산 거처 돌아돌아 갔네요... 그리고 가장 큰 실수... 차키를 옷에 넣어두고, 차문을 닫아 버려서... 복귀할때 긴급출동 기사님이 오실때까지 40분넘게 기다렸다가 막힌 고속도로를 뚫고 서울로 상경했답니다. ( 긴급출동 안부르고 직접 문 열어.. 2017.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