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메후기1 2022년 춘천마라톤 첫페메 후기 세번째 출전하는 춘마. 그전엔 신달 멤버들과 함께 왔었는데... 이번엔 마밴 & 74으르렁들과 함께 왔다. 10월 22일 홍천에 있는 펜션에 호랑이 6마리가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고 막걸리를 마셔댔다. 그러다 급하게 조성된 혜정이의 개인페메. 서브4를 목표로 함께 뛰자고 전의를 불태우며 전야제를 보냈다. 술에 취한건지 분위기에 취한건지... 나는 인사불성으로 완전 푹자고 일어났고, 친구들도 새벽에 일어나 출전 준비를 했다. 공지천 근처 주차를 하고 가까운 호텔에서 거사도 치르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마밴 식구들과 74 동기들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남토달 학수대장님의 구호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선에 섯습니다. 공식대회 첫 출전하는 혜정이는 F조. 맨마지막에 출발하는 F조는 정확하게 9시 22분에 ..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