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2 어제 춘천마라톤 풀코스 기록이 내생애 최고 기록이네요~~^^ㅎㅎㅎ 5년전 생애전환주기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판정 받고, 보건소의 권유로 운동을 하게 되었네요. 운좋게 신도림달리기 모임 신달을 알게 되었고, 매주 화, 목 저녁에 달리기 훈련을 했네요. 6개월정도 훈련을 하고 처음으로 출전한 중앙마라톤 (현재는 JTBC마라톤)에서 서브4를 기록하며 신달에서 기념패까지 제작해 주었지요. ^^ㅎㅎㅎ 그 이듬해에 동아마라톤에서 3시간 50분 이내로 완주를 하였고, 이후 철인에 도전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다가 두번의 골절로 잠시 추춤하는 시절이 있었네요.ㅠㅠ 춘천마라톤은 이번이 두번째. 3년전 춘마 기록은 4시간 12분. 그 당시 왼쪽 팔꿈치 골절로 팔치기를 하지 못해 페이스메이커 째즈만세님과 6분주로 천천히 단풍구경을 했더랩니다. 그리고 어제는 일을 냈습니다. 3년전에는 더 추.. 2019. 10. 28. #11. 고구려 마라톤 32키로 달리기 동마대비 훈련 동아국제마라톤 대회가 이제 4주 남았습니다. 풀코스를 접수 했는데... 즐겁게 완주하려면 훈련을 해야겠죠. 그래서 오늘 제13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에서 32키로 달리기를 했습니다. 동마대비 훈련으로요. 그 동안 동계훈련을 게을리 했더니... 후반에 다리가 무겁더라구요.ㅠㅠ잠실주경기장에서 출발하여 한강 자전거 도로를 달려 반포대교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와 양재천을 돌아 오는 코스 입니다. 동네에서 같이 훈련하는 달마님이 32키로 3시간 20분 페메을 하셔서 따라 가다가 주로는 좁고 사람들은 너무 많아 조금 앞서서 뛰었네요.이번에도 느낀점은 마라톤은 정직하다! 입니다. 훈련 한 만큼 실력이 나오네요... 그리고 혼자 뛰는것은 비추입니다. 같이 동반하는 주자가 있어야 힘도 덜들고 즐겁게 달리기를 .. 2017. 2. 19.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