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머스 에디슨을 이렇게 키웠다.
인간은 누구나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대부분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충분히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호기심을 함께 풀어나간다.
토머스가 초등학교를 중퇴했을 때부터 난 그 아이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함께 얘기를 나눴어요. 토머스는 아직 어린아이였고 호기심이 왕성했기 때문에 이상한 질문도 수없이 많이 했지만 난 그런 토머스의 질문을 바보 같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함께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보았죠.
답을 찾아냈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을 때도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둘이서 얘기를 나누는 동안 문득 떠오를 때도 있었지요. 난 모든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호기심에 자극받아 제 자신도 어른이 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호기심이 되살아나곤 했죠.
토머스와 난 무엇이든 알고 싶어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었어요. 그러는 동안 토머스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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