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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 이야기

보험에서 보는 VDT증후군 분류표

by 보험테크 2013. 4. 12.

오늘은 개정된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보험 약관을 보다가 뒤쪽에 있는 질병 분류표에서 VDT증후군 분류표를 보면서 옛추억에 잠시 빠졌습니다.^^ㅎㅎ 

제가 보험업을 하기전에 컴퓨터학원 강사로 7년정도 다녔었습니다.^^ㅎㅎ

IMF때 선배님, 후배님들과 작은 사업을 하다가 말아먹고^^ㅎㅎ 선배님의 권유로 취업한 곳이 컴퓨터학원 이었습니다.

처음엔 AutoCAD 강사로 들어갔는데... 하다보니 워드, 컴활, 컴퓨터 그래픽, 인터넷 쇼핑몰 강의까지 7년동안 안해본 것이 없네요^^ㅎㅎ 컴퓨터학원 다니면서 취득한 자격증만 수십개입니다.^^ㅎㅎ

 

그당시 워드나 컴활 필기 강의를 할때 VDT증후군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학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해 게임을 너무 많이 하거나 TV를 너무 많이 봐서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고 이런걸 VDT증후군이라고 알려줬죠^^ㅎㅎ 맞나요^^ㅎㅎ

심하면 구토나 어지럼증으로 병원에 입원할수도 있다고 게임 조금만 하라고 겁을 주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때 가르쳤던 학생들이 지금은 결혼해서 임신하고 태아보험 가입하겠다고 연락이 옵니다.^^ㅎㅎ

벌써 15년 전쯤 일이네요^^ㅎㅎ

 

오늘 약관을 보고 VDT증후군을 정리하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ㅎㅎ

두산백과사전에서는 VDT증후군을 이렇게 정의했네요^^ㅎㅎ

"컴퓨터의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전리방사선 등의 해로운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 시각장애의 증세"

참 어렵네요^^ㅎㅎ 저는 쉽게 표현한것 같은데^^ㅎㅎ

 

어찌됐건 제가 보험일을 하면서 다시 VDT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보니 괜히 반갑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VDT증후군에 대해서 보험약관에서 보는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약관으로 보니까 어렵죠^^ㅎㅎ

그래도 우리는 쉽게 보자구요^^ㅎㅎ

 

몇해전에 9시뉴스에서 며칠동안 PC방에서 잠도 안자고 게임만 하다가 죽은 사람이 보도된거 기억하시나요.

왜 그런일이 생겼을까요... 한 자세로 너무 오랬동안 게임을 해서 혈액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그런 일이 벌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장거리 비행시 좁은 좌석에 앉아 있을때도 발생합니다.

또한 직업상 컴퓨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또는 웹디자이너의 경우 손목이나 목 또는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위 VDT증후군의 분류표를 보시고 의사선생님께 가급적이면 분류코드를 맞춰달라고 하시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겠죠^^ㅎㅎ

보험은 아는게 힘입니다. 또한 정보력은 바로 돈입니다.

무엇이든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물어보세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핸드폰에서에서 상담 남기실때는 여기를 클릭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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