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보험료 1년후엔 무조건 내려간다.

아이를 임신하면 제일먼저 걱정하는것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태아보험 가입문의가 많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에서 태아보험 위주로 보험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정리해보면...

보험사는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비교해보시는 경우가 많구요.

100세만기 20년납을 많이들 선호합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망설이는 산모님이 종종 있습니다.

예전엔 태아보험 보험료가 3만원에서 4만원정도면 됐었는데... 100세만기 상품으로 설계하면서 보험료는 7만원대가 대부분입니다.

보장 강화형으로하면 8만원대 설계도 나옵니다.

 

태아보험 보험료 1년후엔 무조건 내려간다. 제목처럼 태아보험 보험료는 1년후엔 무조건 내려갑니다.

그 근거로는 세가지를 들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신생아특약이 1년만기 1년납이므로 1년후에 특약이 없어지면서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현대해상 설계서로 저체중아입원일당과 신생아질병입원일당이 1년납1년만기로 되어 있습니다.

1년후엔 보험료가 무조건 3,404원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두번째는 실손특약이 1년마다 갱신되면서 태아때 위험률 보다 출생후 1살일때 위험률이 낮기 때문에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태아보험을 가입하면 실손특약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20,421원입니다.

1년이 경과되면 연령증가+위험률10%를 반영하여도 보험료가 15,601원으로 4,820원이 내려갑니다.

최대 인상폭인 25%를 가정하여도 보험료는 20,421원-17,728원으로 2,693원 줄어듭니다.

그리고 여기엔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대해상은 실손특약 보험금을 받지 않았다면 10%할인 까지 받게 되어 보험료가 더 많이 인하됩니다.

 

세번째는 여아로 출산하면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태아보험은 설계시 남아를 기준으로 설계가 되기때문에 여아로 출산하면 위험률 차이로 보험료가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가지 이유로 보험료는 적게는 3,000원부터 많게는 1만원까지도 줄어들수 있습니다.

 

태아보험은 우리 아이의 첫번째 보험이면서 끝까지 유지해야할 보험입니다.

가입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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