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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

#21.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 신달 야유회

by 보험테크 2017. 3. 5.

어제 1박2일로 원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달리기로 친목을 다지고 있는 신도림달리기 모임 일명 신달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날씨도 많이 풀려서 좋았구요. 오랫만에 바람쐬고 오니까 정말 좋네요~~ 아이들과 함께 종종 바람쐬러 다녀야겠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신청했는데... 다음달도 당첨되서 바람쐬러 가면 좋겠네요^^ㅎㅎㅎ 동네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단체사진 멋지죠~~ㅎㅎ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석화 한망과 꼬막, 홍합 사가서 맛있게 먹었네요~~~ 큰애가 석화는 다음에도 꼭 먹고 싶다네요~~~ ㅎㅎㅎ

이제 여러번 MT를 가다보니까 준비물 준비도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볶음밥까지~~~ ㅎㅎㅎ

준혁아빠님이 준비해 오신 양주와 사진은 없지만... 최팀장님이 직접 제조해서 오신 막걸리가 정말 죽여줬습니다.~~

최팀장님이 통기타를 가져오셔서 25년전 대학시절 MT온 기분이었답니다.

7080 노래부르며 신났었네요~~~ ^^ㅎㅎㅎ

아직 원주엔 이런 멋진 모습도 있더라구요~~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1살 많은 다인이 언니와 우리 수정이랍니다. 우리 수정이가 더 크네요. ㅋㅋㅋ

백운산 자연휴양림입니다. 목공체험도 있고 시설도 아주 좋아요~~

아침에 산책했는데... 길이 참 예쁘더라구요~~

숲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 다리는 의사입니다. 걸으면 건강해 집니다. 달리면 더 행복해 집니다. 신달 화이팅!!!

아참... 고등학교 2학년때 하숙집에서 같은 방을 썼던 태종이형을 오랫만에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태종이형네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러 원주에 와야겠습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2시간 이내로 원주가 가까워져서 너무 좋네요~~ 어제 오늘 너무 기분좋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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