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금&저축 보험

연금저축. 퇴직연금. 연금보험의 매력

by 보험테크 2012. 11. 22.

지금 사회의 화두는 "고령화, 저출산" 입니다.

1970년생 이후의 사람이라면 국민연금 만으로 노후를 보장 받을수 없다는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40대 정도 되시는 사람들이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 봐도 종신토록 따박따박 매월 받는 연금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40대이신 여러분은 심사숙고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절세를 위해서는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등의 상품에 소득공제 한도까지 투자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추가적인 저축여력이 있다면 변액연금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득공제도 받고, 은퇴자산도 늘리고.

 

정부는 돈 쓸 일이 많다.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한국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필연적으로 복지, 보건비용 등의 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면 사회에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므로 돈 들어올 일은 적어진다. 여기서 유탄을 맞게 되는 것이 절세형 상품이다. 정부가 돈이 부족해지면 세금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을 줄이고자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몇 년간 장기주택마련저축, 장기주식형 펀드 등의 가입이 불가능해졌다. 지금 남아 있는 상품들도 언제 역사속으로 사라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욱 매력적으로 변한 금융상품이 있다.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연금보험 등이 그것이다.

 

소득공제의 미학, 연금저축/퇴직연금

연금저축(펀드) 불입액과 근로자의 퇴직연금 추가납입액을 합산해 연간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를 해준다. 장기적으로 소득공제를 받는다면 그 효과는 생각 이상이다.

예를 들어 연봉 6,000만원인  직장인이라면 연간 106만원 정도 돌려받을 수 있다. 이것만 해도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소득공제로 받은 돈을 매년 4% 정도 수익을 내는 금융 상품에 재투자한다면 금액은 더욱 커진다. 20년간 투자하면 3,000만원이 넘는 돈을 추가로 모을 수 있다.

한가지 유념해야 한 사실이 있다. 연말에 한 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것은 곤란하다.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400만원이지만, 연금저축(펀드)은 분기당 납입 한도는 여전히 300만원이기 때문이다. 연금저축(펀드)는 연말에 납입하기 보다 연초부터 계획을 세워 매월 일정금액을 자동이체하는 것이 좋다. 즉 적립식으로 투자하는것이 유리하다. 자유롭게 납입하는 방식을 택했다가 자칫 투자 시기를 놓치면 소득공제를 한도까지 못 받게 될수도 있다.

 

추가 저축여력이 있다면 연금보험 활용하라

연금저축(펀드) 또는 퇴직연금을 통해 소득공제 한도까지 투자하려면 매월 33만 4,000원 정도를 납입하면 된다. 만약 추가 저축여력이 있다면 다른 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은 소득공제가 아니면 매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선 고려해 볼 것은 변액연금보험 등 장기저축성보험이다. 변액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가 돼 절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저축한 돈을 주식 등 자산에 일부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률을 끌어 올릴수도 있다.

절세와 수익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