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여행3

#74.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벌써 6월달의 1/3이 지났네요~~ 눈 깜짝 한것 같은데... 6월 4일부터 2박3일의 여정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계획은 와이프가 실천했구요... 저는 그저 운전하러 따라 갔었네요^^ㅋㅋㅋ 여행에서 참 많은것을 보고 추억을 쌓았네요... 싸우기도 많이하고^^ㅎㅎㅎ 즐거웠지만, 좀 힘들었던 가족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다시 보니 좋네요~~ ^^ㅎㅎㅎ제주도 가족여행 첫날은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아서 바로 성산일출봉으로 갔습니다. 가는길에 와이프가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 보고 싶다는 제주김만복 전복김밥이 있다고 하여 들려서 포장해왔네요. (김밥 사려고 줄이 쫘악~~) 날씨도 완전 좋아서 성산일출봉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해녀물질공연도 보고 수정이와 게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배가 .. 2017. 6. 10.
하와이 여행후기^^ㅎㅎ 가족여행을 꿈꾸고 기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ㅎㅎ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탑승할때에는 유모차를 꼭 가지고 가시고, 짐으로 부치지 말고 마지막에 비행기 탑승할때 부치세요^^ㅎㅎ 보통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짐을 부치고, 출국수속을 받고, 면세점 쇼핑도 하죠^^ㅎㅎ 이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ㅎㅎ 저희 둘째딸이 지금 22개월로 몸무게가 무려 15Kg 입니다. 걷기도 잘 걷고 말뜻도 다 알아 듣는데... 떼를 엄청 씁니다. 자기 맘에 안들면 장난이 아니죠^^ㅎㅎ 이런 애를 데리고 장시간 여행을 간다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더군요ㅠㅠㅎㅎ 그래서 이번에 느낀것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할때에는 무조건 유모차나 아기띠는 가지고 가야된다는 겁니다. .. 2012. 12. 22.
결혼 11주년 가족여행을 준비하며^^ㅎㅎ 2001년 11월 11일 꽂다운(?) 28살의 나이에 와이프와 결혼식을 올렸었죠^^ㅎㅎ 그때 신혼여행을 태국 방콕으로 갔었습니다. 그때 기억은 좋은것 보다는 힘들었다는 생각밖에 안나네요ㅠㅠ 아침 7시에 기상해서 밥먹고 9시에 차량 탑승하면 3~4시간 이동한후 구경하라고 풀어놓고, 또 차타고 이동하고, 밥먹고, 또 이동하고 이랬던 기억밖에 없어요ㅠㅠㅎㅎ 물론 사진만 잔뜩 찍어 댔었죠^^ㅎㅎ 그때 와이프랑 약속한 것이 다음부터는 일정이 있는 여행은 가지 않기로 했었죠^^ 그후 2003년 10월에 첫 아이를 출산하고 와이프의 등살에 못이겨(?) ㅋㅋ 괌으로 자유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정이 없으니까 자유롭고 좋더라구요^^ㅎㅎ 맘껏 할수 있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군요^^ㅎㅎ 저희 부부에게는 이런 일정이 딱 맞는것을..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