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민속촌 나들이 사진

한달전에 용인 한국민속촌 나들이 갔다온 사진입니다.

단풍도 구경할겸 아버지가 가고 싶다고 하여 같이 갔었는데...

지금와서 포스팅 하려고하니 좀 쑥스럽네요^^ㅎㅎ

찬바람에 눈발이 날렸었는데... 노란 단풍과 기와집을 보니 한달전 한국민속촌 나들이가 생각이 나네요.

사진으로나마 짧은 가을을 되세겨 봅니다.

 

양반집과 아래 농가의 집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요즘도 멋드러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모습이랄까...

 

금강산도 식후경^^ㅎㅎ 아니 민속촌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야외 식당이네요^^ㅎㅎ

아래는 식단표와 가격이구요^^ㅎㅎ

참고로 도시락 싸오셔도 되구요. 통제하는 사람 없어서 미리 준비해 온 음식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ㅎㅎ

하지만 이런데 오면 이곳 음식 하나쯤 먹어주는 쎈스도 있어야죠^^ㅎㅎ

 

저희 아버지세요^^ㅎㅎ

머리도 하얗게 눈이 내려오고 언제 이렇게 늙으셨는지...

아버지가 가고 싶어 하는곳 자주 다녀야겠어요^^ㅎㅎ

한국민속촌에 있는 제주도 똥돼지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더라구요^^ㅎㅎ

한국민속촌 안에 있는 개천입니다. 물에 비친 단풍이 아주 멋드러지죠^^ㅎㅎ

 

한국민속촌 특별 행사로 전통혼례식을 연출하고 있더라구요^^ㅎㅎ

신랑과 신부를 보면서 연출이지만 하루에 두번씩 매일 결혼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며 웃었네요^^ㅎㅎ

전통 혼례 끝나고 신랑은 말타고 신부는 가마타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오네요^^ㅎㅎ

가마꾼들이 정말 힘들어 하데요 ^^ㅋㅋ

왜 힘들었을까요??? ^^ㅎㅎㅎㅎㅎ

한국민속촌 특별행사 두번째 농악놀이 입니다.

외국인들이 아주 신기하게 보면서 촬영 하더라구요^^ㅎㅎ

세번째 행사 외줄타기!

외줄타시는 선생님의 입담이 아주 맛깔스러웠습니다.^^ㅎㅎ

네번째 행사 마상공연~~~

바로 눈앞에서 말위에서 묘기를 부리는데... 한번쯤 볼만 합니다.^^ㅎㅎ

다섯번째 행사는 전통 민요와 비보이의 만남!

노래 부르신 여성분이 대장금에서 오나라를 부르신 분이라고 하네요^^ㅎㅎ

벌써 이렇게 커서 민요 가수가 되셨네요^^ㅎㅎ

이제 제일 멋진 모습인것 같아요^^ㅎㅎ

귀신의집 지붕에 있는 저승사자!

귀신의 집에서 이게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ㅋㅋㅋ

놀이동산으로 와서 다 탔네요^^ㅎㅎ

아버지가 아주 신나하는 모습 보니 좋더라구요^^ㅎㅎ

저는 머리가 어질어질 ㅠㅠ